[타로]백종원 님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종원 님의 향후 흐름에 대해 타로로 풀이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일전에 제가 사주 풀이를 통해서도 백종원 님의 2025년에 대해 우려를 표한 적이 있는데요.

백종원 님은 내년 생일 전후로 해서 61세 계묘 대운으로 들어가시게 되죠.

계묘 대운이 51세 임인 대운보다는 낫기야 합니다만

내년이 병오년이라서 운에서 기신이 되는 불이 들어오니 2027년 전까지는 절대로 방심하시면 안 됩니다.

타로로는 어떨까요? 한번 보겠습니다.

...일단,

백종원 님의 현 상황은 장기적으로 보면
오직, 시간만이 해결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결과에 소드 8.

이대로라면 백종원 님께서 앞으로 더욱 뭔가 하실 수 있는 게 없어질 것으로 보이네요.

소드 7에서 소드 8로 이어지는 흐름.

백종원 님께서는 앞으로 굉장히 신중하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1번 자리의 소드 7.

소드 7은 뭔가를 쉽고 만만하게 생각하고 추진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만큼 후폭풍에 대한 우려가 따라 붙는 카드인데요.

결과 자리가 좋았다면 모를까, 결과도 소드 8로 안 좋게 끝나는 것을 볼 때 소드 7이 안고 가는 위험 요소가 우려대로 나중에 터지게 됩니다.

지금 하고 계신 사업이 다양하신 걸로 압니다.

그만큼 책임지셔야 할 것들도 참 많을 텐데요.

그 책임, 자리에서 비롯되는 압박감과 부담감이 백종원 님으로 하여금 계속 무리수를 두게 만들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게 방해 자리의 완드 6에서 보이는 것 같고요.

기본적으로 백종원 님은 영민한 분입니다.

현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름대로 잘 대응하시면서 어떻게든 넘어가고 계신 듯한데..

위태롭습니다.

카드들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어찌 보면 스스로를 너무 과신하고 계신 것 같기도 합니다.

외면 자리에 컵 6이 깔린 것을 함께 엮어서 보면

음..뭐랄까, 익숙한 방식? 잘 아는 방식?

아니면 좀 옛날 방식이라고 해야 할까요?

뭔가 요즘 시대와는 살짝 맞지 않는 방식으로 대응 중이신 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내면 자리에 완드 8이 나온 걸 보면 그런 방식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건 아닌가 봅니다.

효과는 있습니다.

완드 8.

즉, 내부적으로 어떤 제동이 걸리지는 않고 상황이 어떻게든 진행되고 돌아가기는 할 거라는 거죠.

하지만 역시, 결과 자리가 좋지 않기 때문에

백종원 님께서 지금처럼 대응해서는 끝이 좋지 않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뭔지는 몰라도 다른 방식, 변화가 필요합니다.

올해 사주로 볼 때는 당장 5월, 6월, 7월 운이 좋지 않아요.

사, 오, 미.

화기운으로 흐르기 때문인데요.

그나마 8월에 월운에서 신금이 들어와 인사신 삼형살을 깨주니 그때 조금 숨통이 트이시려나 싶은데

기본적으로 올해는 세운에서 사화가 들어와 인사신 삼형살이 재형살 되는 때라

대운에 세운까지 너무 안 좋습니다..

현 상황에서 타로로 백종원 님께 조언을 드린다면 어떤 조언이 있을까요?

한 장 더 뽑아보겠습니다.

펜타클 9.

이게 조언으로 나온다는 건 지금 상태로도 만족할 줄 아셔야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많은 것들을 갖고 계신데 계속 또 다른 무언가를 찾고 살피고..

그런 자세가 항상 나쁜 건 아니죠.

사람이 야망이 있고 꿈이 있고 그러면 좋죠.

허나, 지금 상황에서는 적절치 않다는 의미로 이 카드가 나온 게 아닐까 싶습니다.

남아 있는 것들, 갖고 있는 것들에 감사하시고 안분지족의 태도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어떻게 보면 타로 풀이가 너무 뻔한 말들을 늘어 놓은 것 같아서 찝찝하네요.

네, 풀이는 이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시고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