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공부

36. 드라마 작가 임성한 님 사주

운명소설 2024. 5. 2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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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막장 드라마 작가 중 한 분으로 유명하신 임성한 님 사주를 적어볼까 합니다.

 

사실, 이분의 본명은 임영란이라고 합니다.

 

임성한이라는 이름은 오라버니 성함이자, 필명이라고 하더군요.

 

※ 시간은 모르는 관계로 삼주로 풀이하는 점. 참고 바랍니다.

 

이 사주는 일단, 술월에 태어난 을목입니다.

 

시간을 모르긴 해도 이분께서 살아오신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아마, 시간에도 이 들어오면서 신강한 형태의 사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용신 / (술토, 미토) 희신

 

그리고 삼주상, 에 떠 있는 부목 사주(浮木)의 형태라서 운에서 이 오는 것도

을목의 실질적인 뿌리가 땅에 내려지는 거라 나쁘지 않습니다.

 

이분 대운 흐름이 상당히 좋은데 단지, 중간에 52세 대운에서는 수기운이 강해지고

' 합'으로 '신금(申)'이 견인되면서 관재수가 따르는 때가 되니 많이 안 좋으셨을 것입니다.

 

(금기운은 이 사주에 좋지 않게 작용합니다.)

 

지금은 62세 대운으로 ' 합'으로 목기운이 강해지고 헛자로 '미토(未)'를 견인하니 괜찮습니다.

 

앞으로 2025년 ~ 2027년에 세운이 좋으니 또, 좋은 작품 하나 보여주시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지금 대운 이후부터는 운 흐름이 천천히 하락세를 타게 됩니다.

 

특히, 82세 대운이 가장 좋지 않으실 것 같은데요.

 

용신 사주에 '해자 방합'으로 물바다가 형성되는 것은 문제가 되죠..

 

참, 막장이면서도 재밌는 드라마를 많이 내신 분이라 사주가 내심 궁금했는데 이런 형태셨네요.

 

인성이 강하니 기본적으로 사색에 잠기고 생각이 많은 분으로 보게 됩니다.

 

일지의 해수로 이런 저런 순수하고 엉뚱하면서도 재치있는 생각을 많이 하실 것 같고

 

년지의 자수는 이분에게 도화가 되니 뭔가 가끔은 야릇한 발상도 일어나서 작품에 영향을 주었을 것 같군요.

 

또, ' 월주' 자체가 하나의 불덩어리가 되면서

양쪽의 인성과 부딪히는 형태가 되니 직접적인 의 충돌은 아니지만

수화기제와 비슷한 형태가 되어 머리 좋은 사주로 보게 됩니다.

 

다만, 이런 사주는 욱하는 성향이 있게 되어서 그게 살짝 문제가 됩니다.

 

(참고로, 부목 사주도 욱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생각해보자면 월주의 ''은 백호대살에 해당합니다.

 

재성 자체가 ''라는 것만 봐도 상당히 심오하고 깊은 내용을 작품으로 만들어낼 것 같다는 인상을 주는데요.

 

(는 고지[庫地]라고도 불립니다. )

 

(갑자기 좀 외람된 얘기지만, 사주에 가 많은 분들은 은근히 속을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백호대살이 가미되니 작품이 부드럽게 그려지기보다는 꽤나 거칠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년지 인성 자수(子) 위에 관 경금(庚)이 떠 있고 그 관의 뿌리가 월지의 재성 술토(戌)에 닿아 있습니다.

 

즉, 자신의 생각과 작품에 대한 자부심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뭐..이건 사주를 안 봐도 너무 당연한 거겠죠.ㅎㅎ 그래도 눈에 들어와서 적어봤습니다.)

 

네, 드라마 작가 임성한 님의 사주는 간단하게 이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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